[부평 빌리엔젤] 🍰케이크가 유명한! 그러나 너무 '비싼' 디저트 카페

- 빌리엔젤 부평역점 -

2018년 9월에 간 곳인데 나중에 포스팅해야지 하고 잊었다가 밀려난 카페입니다 ㅎ_ㅎ 고로 저한테 그렇게 임팩트가 없었던 곳이었나 봅니다.. 부평역 근처에 있고 우체국 맞은편에서 더 내려와야 합니다! 3층 건물입니다 단독인가 봐요!

 

 

밤이라 예쁘게는 나오지 않지만 불빛 덕분에 예쁘고 화사해 보이네요

 

 

여기는 케이크 전문점인가봐요~~ 정말 많죠 종류가? 가격대도 장난 아닙니다~ 기본이 7천원 인 것 같아요! 체인점이니 다른 곳도 케익 가격은 똑같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비싸다는 것 외엔 생각이 안 나요 ㅋㅋㅋ

 

 

다 먹어보고 싶게 생기긴 했네요 ㅎ_ㅎ!!! 생각보다 사람이 꽤 있었어요~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제가 갈 때는 카페가 생긴 지 그렇게 오래된 곳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랑 친구가 먹은 건 이것입니다!! 맥시멈 초콜릿 케이크! 딱 봐도 달아 보이죠? 네 많이 답니다 ㅎㅎ 초코쟁이들한테는 좋은 아이템일 듯합니다~~ 가격 보이시나요 ㅎㅎ 8500원입니다~~ 솔직히 좀 많이 비싸요...  처음이자 마지막일 겁니다.. 이 카페를 가는 게 ㅋㅋㅋㅋㅋㅋ

 

 

초점이 맞지 않네요 ㅠ_ㅠ 커피 외에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2층이고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3층입니다

 

 

3층은 뚫려있었습니다 오른쪽 건물이 우체국이 있는 건물입니다 ㅎㅎ 사실 우체국은 몇 층까지 쓰는지 잘 몰라요 ㅠㅠ 이때 더운 여름이라... 야외 테이블에는 개미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워서 대충 찍고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밖이지만 안처럼 만든 공간 ㅎㅎ 먼지 작렬.... 아무리 손님이 없어도 그렇지 먼지는 치웁시다요?! 더러웠어요 ㅠㅠ 사진으론 꽤 이쁘게 나왔지만유...

 

 

쿠폰도 주네요~ 비싸 비싸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집에 있지만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쿠폰 디자인은 이쁘게 만들었네요 ㅎㅎ

 

 

의자가 너무 불편할 것 같습니다 뭔가 튼튼해 보이지도 않고.. 이쪽은 아무도 앉지 않았어요 저희는 소파 쪽에 앉았습니다. 

 

 

초콜릿 케이크 8500원 / 아메리카노 4800원 / 레몬민트 4800원 ㅋㅋㅋㅋ 가격대 장난하니... 얼음 잔뜩에 티백하나 올려주고 5천원 받고 아메리카노를 누가 저 가격에 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다시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ㅎㅎㅎ케익......................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초코렛 케이크 맛이었어요.... 지금은 가격이 더 오르지 않았을까요? 양심을 계속 버리나 봅니다 ㅎㅎ 그렇다고 엄청 친절하지도 않았어요 엄청 맛있지도 않고 그냥.. 외관상 한번 오고 싶은 곳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예요 ㅠ_ㅠ 

 

 

이래저래 다 별로 였지만 그래도 친구랑 같이 대화도 많이 하고 웃으면서 시간 보냈던 것 같아요~~~ 저희가 앉을 때도 테이블이 좀 더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휴... 할 말이 많지만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기분전화하러 가는 곳이 카페인데 .... 아쉬웠던 선택이었습니다

 

 

아이스로 시켜서 그런지 향이.......ㅠㅠ 맛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교훈 : 외관이 이쁘다고 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