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탕수육 청라] 4단지, 쌀떡이 맛있는 떡볶이 가게 (사이드메뉴 매우 다양🍴)

- 청라 린 탕수육 -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새로운 메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또 새로운 메뉴가 더해지면서 기존 메뉴는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붕어빵을 찾는 어린 친구들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옥수수와 닭꼬치를 좋아했는데 그것들은 모두 없어지고 지금은 군고구마와 회오리감자, 제가 먹은 후라이드 닭꼬치를 새 메뉴로 팔고 있었습니다. 그 외 메뉴들도 꽤 많습니다. 주먹밥, 김밥 제육덮밥, 순대곱창(요것도 꽤 잘 팔립니다), 라면 등등 다양합니다

 

 

후라이드 닭꼬치 입니다^^ 당연히 냉동이고요 껍질이 두꺼워서 나중에는 껍질 빼고 속만 먹었습니다. 살짝 느끼 했기 때문입니다.. 양념은 맵지 않았지만 아주 아주 살짝 매운맛이 나는? 맵지 않지만 끝맛에 미셀세한 매운맛이 나는 그런 맛있는 양념 맛이었습니다! (떡볶이를 먹어서 그랬는지.....-_-;;;) 2500원이고요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쌀떡볶이입니다^^ 2인분이고 먹다 보면 계속 물을 찾게 되는 매움입니다. 양념 직접 하시는 걸로 아는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쌀떡이라 엄청 쫄깃쫄깃합니다!

 

 

순대는 내장이랑 섞어서 달라고 하면 내장을 정말 푸짐하게 주십니다! 내장도 다 맛있고 그때그때마다 질에 따라서 맛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순대도 평범한 맛이에요 맛있습니다^^

 

 

회오리 감자 꼬치입니다 요건 또 저렴하네요 1500원! 사진을 찍었는데 다 나오질 못했습니다 정말 길어요 길어!!

 

 

허니버터 가루를 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칠리도 있었어요~ 칠리도 맛있을 것 같은데 소스가...... 너무 적네요 ㅠㅠ 너무너무요... 소스 맛으로 먹는 건데... 한 가지 아쉬웠다면 감자가 좀 두꺼웠어요 ㅠㅠ 겉에만 바삭하고 계속 먹으니 느끼하더라고요 기름 맛도 나고 ㅠㅠ 그 특유의 얇고 바삭함은 없었습니다 맛있긴 했지만유

 

 

여기는 탕수육, 돈가스를 적은 양으로 1인분씩 판매하는 유명한 곳인데 저는 탕수육을 하도 많이 먹어서 오늘은 떡볶이와 순대를 시키고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ㅎ_ㅎ 사장님과 일하시는 아주머니 무척 친절하시고 굉장히 열심히 하십니다! 드셔 보세요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