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닭국수 청라 CGV점 -
(스퀘어7 건물 2층)
입구에 있는 메뉴
한눈에 쏙 들어와서 좋았음
벽에 붙어 있는 그림
메뉴판도 한번 찍어보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구조가 어떻게 된 것이냐..
중앙에 있었음...
양쪽 복도로 사람이 지나다니는 구조
혼자 먹는 거 처음보나
너무 쳐다봄
이제는 혼자 먹는 것이 익숙한 게 아니라
쳐다보는 게 익숙한 것 같음^^
혼자서 못 먹는 사람들아
쳐다는 보지 맙시다 ㅎㅎ
종이컵 앞접시
닭에 찍어먹을 소금
다른 하나는 겨자였나?
먹지는 않음
김치는 역시 맛있음
먹을 준비 완료!
닭국수 : 8500원
짜잔~~~+_+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지만
그릇이 진짜 컸음..
(=양이 많음)
안심탕슉 : 6000원
제 혀가 짧은 게 아니라
메뉴 이름이 안심탕슉임
원래는
국수가 8500원
탕슉이 6000원
= 14500원인데,
1인 1국수 하면
탕슉이나 만두가
4500원
그래서
국수 8500원
탕슉 4500원
= 13000원 나옴
여기 진짜 깔끔하게 잘 나오는 듯
저에게는 너무 많은 양...
탕슉은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지만
국수는 먹다만 거 포장 안될 것 같고...
될 것 같긴 했지만..?
그래서 국수 위주로 먹었어요
몇 입 먹고 너무 배불렀음..
좀 열심히 찍은 듯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ㅋㅋㅋ
닭다리!
위에서 보다시피
맨 처음 받을 때 닭다리만 삐죽
보이지만
속에도 큰 덩어리가 있음
확실히 면이
부드러움,
쫄깃함,
김치랑 싸 먹으니 환상의 조합
유자소스 짱 맛있음
탕슉은 잘라보니
속이 아주 꽉 찼음
겉으로 볼 땐 튀김옷도
두꺼워 보였는데
무지 얇음..
바로 먹어야 바삭함
닭 반마리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들어있었음
당연히 국수가 더 많았고!
탕슉 4개는 포장!
포장도 깔끔하게 잘해줌
파주 닭국수 이름만 들어봤는데
청라에 갑자기 생겨서
먹어 봤네요
친절은 So So 였어용 ㅋㅋㅋㅋ
요즘 가는 곳마다
친절은 다 실패네요 ^^;
제가 기준이 높은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손님 오면 인사 잘하고
뭐 물어보거나 시키면
대답 잘해주고
많은 걸 바라지 않는데 말이쥬...
혹시 수원에 있는 '청춘면가' 라고
아시나요~~?
저는 그걸 먼저 먹어 봤는데
여기랑 메뉴가 정말 똑같아요~~!
신기하고, 이상할 정도로요!
청춘면가는 닭은 물론 소도 팔아요
칼국수 안에 닭이 들어갔고
(메뉴 이름 : 맛있닭)
칼국수 안에 소고기가 들어갔어요
(메뉴 이름 : 맛있소)
파주 닭국수는
갈비국수, 불고기 국수가 있네요
청춘면가는 찹쌀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탕수육 6000원에 해서
똑같이 팔아요
(메뉴 이름 : 맛있때지튀김)
물론 매운맛도 팝니다
(메뉴 이름 : 맵닭, 맵소)
몇 달 전에 먹어서
가격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9000원?
매운 건 10000원?
가격대는 둘 다 비슷하네요~
청춘면가는 이영자 님이
전참시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하하하
탕수육은 둘 다 달라요 맛이
(미세하게)
파주 닭국수의 튀김은
속살이 꽉 찼고
치킨 느낌의 담백함과 부드러움
바삭바삭이라면
청춘면가 튀김은
탕수육에 훨씬 가까웠고
이것도 바삭바삭~
굉장히 맛있어요!ㅎㅎ
결론은 둘 다 맛있음
다른 매력~~
이건 직접 드셔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국수인데....
솔직히
청춘면가 못 따라감 ㅋㅋㅋ
호불호 따윈 없음
정말 맛있음!
흑임자면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정말 고소하고
면발이 매우 쫄깃합니다!
소화에 좋다네요~
물론 파주 닭국수도
맛있지만, 일반 밀가루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 소문대로
면발도 나쁘지 않았고
국물도 닭곰탕 같은 느낌이라
참 개운하고 맛있었습니다.
혹시 수원 갈 일이 있다면
꼭 청춘면가! 드셔 보세요
타이밍 잘 못 맞추면
대기시간 발생 ㅋㅋㅋㅋ
하지만 다 기다리고 먹음.
꼭 제가 협찬 받은 것 같네요
ㅋㅋㅋ 전혀 아닙니다
먹고 반했어요!
그때 포스팅할 맘이 없었는데
먹었을 때 사진 좀 찍을 걸 그랬네요
다음에 꼭 포스팅해볼게요
비교해주세요 >_<
이상 파주 닭국수 리뷰 마침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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