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마르 청라] 정말 ★로 였던, 수플레 가게

-청라 카페라마르 -

(썸네일에 속지 마세요 ㅎㅎㅎ)

청라에 위치한 카페라마르 라는 커피집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수플레가 유명하여 사람들이 항상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문을 안 열기 시작하더라고요 왜 그런지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알았냐면 그 근처에 카페가 꽤 있거든요 다른 카페도 자주 가는데 여기를 항상 지나거든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항상 문이 닫힘..

 

 

바닐라라떼 따뜻한 거 하나와 사과유자차 따뜻한 거 하나씩 시켰습니다. 그리고 수플레와 생과일 에그 와플도 하나 시켰습니다. 에그 와플은 없었는데 새로 생긴 것 같습니다. 메뉴는 수시로 변경 됩니다.

 

 

커피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 맛있어요! 커피잔은 심플한데 커피를 담으니 참 잘 어울렸습니다. 사과유자티에 사과가 엄청 많네요! 다 마시고 남은 사과는 오독오독 씹어 먹었습니다.

 

 

딸기 아이스크림에 키위와 생딸기, 생크림이 들어간 에그와플입니다. 왜 이렇게 색깔이 탄 것처럼 보일까요. 제가 저번에 Ai카페에서 먹었던 빵 색깔과는 너무 다른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생크림이 안에 있었기 때문에 빵이 금방 질퍽질퍽(?)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좀 녹아있네요. 맛은 좋았습니다.

 

 

딸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겨울철이라 역시 딸기네요!

 

 

조금 더 가까이 찍었습니다. 빵은 확실히 많이 구운 색깔이었습니다. (보기 좋은 색깔은 아님) 맛은 좋았습니다! 

 

 

컷팅을 해보았습니다.

 

 

난리가 났네요 ^^ 일부러 저렇게 한 게 절대 아닌데 말이죠 먹기 싫은 비쥬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반 수플레는 아니고 딸기 수플레였습니다. 저 하얀 소스 위에 인위적인 딸기맛은 정말 별로 였습니다.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예쁘게 좀 뿌려주지... 대충 뿌린 게 티가 나네요. 

 

 

과일이 참 없나봐요. 오렌지, 청포도, 블루베리, 바나나 등등 많을 텐데 계속 키위와 딸기만 있네요^^;;

 

 

수플레를 시켰는데 팬 케이크가 왔습니다^^;; 먹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했는데, 그냥 친구랑 조용히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다시는 안 올 생각이거든요 ㅎㅎ 여기가 어느 순간부터 친절하지 않더라고요... 수플레를 시켰는데 팬케이크가 오다니 장난 하시나요 ㅠㅠ

 

 

수플레 하나 시키려는데 오래 걸리는거 잘 압니다. 그래 봤자 20~30분이고요. 혹시라도 말은 30분이라고 해도 그렇게 절대 걸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그렇게 까지 걸리면 사람들이 커피를 이미 다 마셨는데 ㅋㅋㅋ 안 먹고 말죠

 

 

그런데 정말 싸가지 없는 말투로 40분이 걸린다고 ㅋㅋㅋ 그 억양은 저희는 "오래 걸리니 먹던지 기다리던지 알아서 하세요" 이렇게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항상 문제는 말투죠. 

 

 

속 내부를 찍지 못했는데 수플레가 아니였습니다. 1cm도 안 되는 팬케이크였습니다. 다신 가고 싶지 않은 리뷰였습니다.

 

 

🥱🥱🥱🥱🥱🥱(하품)

최근에도 갔는데 문 닫혀 있었어요 

건물을 내놓은건 아닌듯 한데

노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