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아이스크림 호떡 맛은?

 

제주 청귤 오리지널 / 카페라떼 / 아이스크림 호떡을 시켰는데 아무래도 해동? 시키고 아이스크림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많이 추운 날은 아니었지만 찬 음료 먹지 않기 연습 중이라 청귤차를 시켰습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요. 그냥 청귤차 하면 되지.. 꼭 앞에 제주를 붙이고 뒤에 오리지널을 붙여서 길게 만들다니.. 전 그냥 시킬 때 청귤차 주세요! 합니다 ㅋㅋ 귀찮아서.... 또 다 알아들으시더라고요! 

 

 

이디야가 예전에는 확실히 저렴했지만, 이제는 아니더라고요 가격대가 있어요 있어.. 제일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사이즈업 할 때 보통 500원이잖아용? ㅋㅋㅋㅋㅋ 여긴 1000원을 받더라고요 그렇다고 엄청 많이 차이 나는 것도 아니고요 뭐 그래도 커피맛은 나쁘지 않고 커피 외에 음료 종류도 많긴 해서 그 점은 괜찮은 것 같아요

 

 

살짝 흔들었는데 흔들긴 전에는 우유와의 그라데이션이 무척 이쁘더라고요 ㅎ_ㅎ 카페라떼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먹는 커피 메뉴 중 하나쥬!

 

 

검정? 색 둥둥 떠다니는 것은 청귤이지 걱정하지 말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청귤차 정말 맛있어요 유자차나 레몬차가 아니기 때문에 시지 않고 달달하니 참 괜찮더라고요! 던킨도너츠의 청귤차와 거의 비슷해요! 거기 것도 진짜 맛있는데 이디야도 역시 장난 아니네요 ㅋ_ㅋ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추운 겨울에 먹으면 완전 속 풀릴 듯@

 

 

대망의 아이스크림 호떡인데요... 비주얼은 나쁘진 않아요! 아이스크림도 무척 크고요. 접시는 왜 큰 지 모르겠어요... 알바생들 힘들 듯 ㅠㅠ 4300원으로 기억하는데... 크기도 작고 직접 만든 것도 아닌데 가격대가 어마 무시하네요 ㅠㅠ ㅇㅇㅊ 수준이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어요 ㅋㅋㅋㅋ

 

 

호떡 안도 무척 단데, 밖에도 단 것을 뿌려줘서......... 설탕 먹는 줄 알았어요 ㅠㅠ 잘 안 썰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먹기 전부터 썰기 힘듦..... 나중엔 딱딱해져서 거의 뜯어줘야 됨...-0- 뭐 이런 걸 파냐...

 

 

전 비추.... 아이스크림도 바닐라를 싫어해서 더 비추.. 포장마차에서 파는 호떡... 시장 호떡이 백만 배 더 맛있음..